[Think] 끄적 ( Untack, Blockchain )

 
by 박신종



잠이오지 않는다..

그래서 잠깐 끄적이고자 한다 ㅎㅎ

주제는 언택트블록체인이다.


끄적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금방 종식할 것만 같았던 역병이 11개월이 지난 지금도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다 같이 노력해야 할 시점이지만, 티비를 보면 모두가 한마음은 아닌 것 같다.

언제쯤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지..


나 또한 외출이 줄어듦에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코로나로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일과 개발을 겸임할 수 있는 맥북, 아이패드 등 전자기기가 늘어났고,

드럼학원을 그만두고 전자드럼을 시작하였다.

첫 차를 구입했다. 마트만 왔다갔다 한다..ㅎ


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생활이 변화했을 것이다.

주변 친구들 IT회사 대부분이 원격근무로 전환되는 추세이며, 학교 또한 원격으로 수업하는 듯하다.

뿐만 아니라 배달앱, 원격진료, 이커머스 등의 산업 사용성도 증가할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어떨까?

언택트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블록체인 기술은 중요한 솔루션이 될 것이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변조작할 수 없는 기술이다. 데이터에 신뢰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 낸다.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코인도 같은 이치이며, 사토시 나카모토란 사람이 코인을 만들려고 블록체인 기술을 만들었으니..

이외 여러 비즈니스 산업에 적용하여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월마트의 식품이력추적 시스템에서 사용자가 식품의 QR코드를 찍어 중간 공급 또는 유통과정에서 어떤 처리를 했는지, 투명하고 깨끗한 데이터를 볼 수 있다.

또는, 금융 대출시스템에 적용했을 때, 인증과정에서 일주일의 시간이 소요될 것을 3분 만에 처리할 수 있다. 왜? 여러 기관에서 심사할 필요 없이 이미 인증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개인정보 등의 사회적 규제 및 여러 한계점으로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실현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앞당겨진 언택트 시대에 디지털 데이터는 보다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되었다.

이때, 블록체인이 비용, 시간, 보안 측면에서 보다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잠재력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여하튼, 잠결에 두서없이 작성하였지만..

지금과 같은 언택트 시대에 불편한 건 무엇이고, 무엇이 필요할까.


개발자로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발전해나가기 위한 숙제이다.